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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청률과 체류 시간 모두 1위! SBS Sports 시청 성과 분석

  • 작성자 사진: TV INDEX
    TV INDEX
  • 4월 14일
  • 3분 분량

안녕하세요, TV INDEX입니다.


V리그 플레이오프, WBC, KBO 개막이 동시에 펼쳐진 2026년 3월. 동계 올림픽에 이어 스포츠 채널 전체가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SBS Sports의 시청 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1,800만 셋톱박스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성과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 SUMMARY

  • 시청률·1인당 시청시간 모두 스포츠 채널 1위: SBS Sports는 3월 시청률 0.093%와 1인당 시청시간 144분으로 스포츠 채널 8개 중 두 지표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3월 15일, 일일 시청자 280만 명 — 3월 최고 기록: WBC, KBO 시범경기, V리그가 동시 편성된 3월 15일, SBS Sports는 일일 시청자 약 280만 명을 기록하며 3월 평균 대비 1.5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 V리그 플레이오프, 완주율 9.49%로 가장 높은 몰입도: 시청 지속 시간 분석에서 V리그 플레이오프는 75% 이상 시청 비율 9.49%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몰입도를 기록했습니다. 



📊데이터 기준


  • 분석 채널 : 종합 스포츠 채널 (SBS Sports, SPOTV, SPOTV2, KBS N SPORTS, MBC SPORTS+, tvN SPORTS, IB SPORTS, JTBC Sports, ENA Sports)

  • 분석 타깃 : 전국 개인 20대 이상 (유료방송 가입 기준)



시청률과 1인당 시청시간 모두 스포츠 채널 1위에 오른 SBS Sports



먼저, 3월 기준 주요 스포츠 채널의 시청률(%)과 1인당 시청시간(분) 순위를 확인했습니다. 지난 2월의 경우, JTBC SPORTS가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의 힘으로 시청률 1위로 올랐었는데요. WBC와 KBO 개막 등 대형 야구 이벤트가 겹친 3월에는 SBS Sports가 시청률 0.0933%로 스포츠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가지 더 주목할 지표는 1인당 시청시간입니다.


SBS Sports의 1인당 시청시간은 144.1분으로, 2위 KBS N SPORTS(132.7분)를 11분 이상 앞서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청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채널을 시청했는가'를 보여준다면, 1인당 시청시간'시청자가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가'를 보여줍니다. SBS Sports의 경우, 많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로 이탈하지 않고 장시간 머물렀음을 의미하며, 이는 V리그부터 WBC, KBO 개막까지 이어진 탄탄한 편성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SBS SPORTS의 시즌은 야구 개막과 함께 시작



스포츠 채널의 시청 데이터에는 프로야구 시즌에 따른 뚜렷한 계절성이 존재합니다. SBS Sports 역시 2025년 8월 1,10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비시즌인 11월 901만 명까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 3월, 시청자 수는 1,003.6만 명을 기록하며 비시즌 저점 대비 약 11.3%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3월 SBS Sports의 반등을 만들어낸 콘텐츠는 야구 중계 뿐 일까요?



3월 SBS SPORTS가 가장 뜨거웠던 세 번의 순간


3월 한 달간 SBS Sports의 일별 시청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세 번의 뚜렷한 피크가 관찰됩니다. 모든 피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편성일과 일치합니다. 해당 피크 일자를 확인하면, 모두 두개 이상의 스포츠 콘텐츠가 있을 때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WBC, 플레이오프 시즌에 들어간 V-리그, 시즌 개막을 알린 KBO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SBS SPORTS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SBS SPORTS의 세 번의 피크 시청률을 만들어낸 것은 어떤 콘텐츠들이었을까요?


첫번째 피크: WBC와 V-리그가 함께한 3월 8일


3월 8일 일요일에는 244만 명의 시청자가 SBS Sports와 함께했고, 0.125%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WBC 대만전에 이어 V-리그, WBC 호주:일본까지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3월 첫번째 시청률 피크로 나타났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킬러 콘텐츠가 끊이지 않으며 시청자가 채널을 떠날 틈을 주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특히, WBC의 경우, 각 피크 시간대에 종합 스포츠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SBS Sports가 가진 콘텐츠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두번째 피크: WBC, KBO 시범경기, V-리그 트리플 편성의 3월 15일



SBS SPORTS는 3월 15일에 280만 명의 시청자 0.2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3월 한 달 중 가장 높은 가장 높은 일간 시청자 수와 일간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날, WBC 일본:베네수엘라가 진행되면서 해당 일자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WBC 경기 종료 후 KBO 시범경기가 편성되었고, 17:00 ~ 18:00 시간대에 편성된 V-리그 중계 또한 3월 최고 시청률 성과에 기여했습니다.


세번째 피크: KBO 정규시즌 개막과 V-리그 플레이오프가 겹친 3월 29일


3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3월 29일에는 SBS Sports가 264만 명의 시청자와 함께 0.16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KBO 개막시즌 경기에서 이어진 관심이 하이라이트를 방영하는 베이스볼S까지 이어지며  하루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을 뿐 아니라, 21시에 방영한 V리그 플레이오프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3월 마지막 주말의 시청률 성과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청률로는 알 수 없는 SBS Sports의 강점 : 1인당 시청 시간




3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지만, 시청률 성과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SBS Sports의 강점이 있었습니다. 숨겨있던 성과는 바로 시청자가 얼만큼 채널에 몰입하여 체류했는지를 설명하는 ‘1인당 시청시간’이었습니다. SBS Sports의 체류 시간 강점은 3월에 반짝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11월 1인당 시청 시간 1위로 올라선 후로, 지난 2월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로 JTBC가 약진한 시기를 제외하면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청률을 너머, 채널과 프로그램의 ‘진짜 가치’를 읽는 법


이번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SBS Sports의 성과는 단순히 ‘시청률 1위’라는 결과에 그치지 않습니다. 주요 스포츠 채널 중 시청자가 가장 오랜 시간 체류했다는 성과를 보여준 1인당 시청시간 1위로 나타난 깊은 몰입도는 전통적인 시청률로는 파악할 수 없는 채널의 경쟁력이었습니다. 


시청자가 얼마나 넓게 도달했고, 얼마 깊게 몰입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때 비로소 채널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납니다. TV INDEX는 1,800만 셋톱박스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통해 채널과 프로그램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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