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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마케팅 펀드 ’스타웍스’의 문호 확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대표 마국성)와 벤처캐피털 센트럴투자파트너스(대표 권동진, 김학균)가 1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중소 모바일 개발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웍스’ 펀드의 두번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첫번째 설명회 이후 총 106여개의 게임이 펀드에 지원했다. 이 중 6개 게임이 진행이 완료됐으며, 10개의 게임이 마케팅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억대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 본 마케팅의 경우, 첫 사례인 ‘소드히어로즈’가 마케팅 캠페인을 마무리한 가운데 두번째 사례인 ‘데빌퍼스트’가 마케팅을 집행 중이다.

‘소드히어로즈’의 성공에 기반해서 ‘스타웍스’ 펀드에서는 보다 많은 개발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펀드의 졸업 허들을 낮추고,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우선, 개발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원금+200%만 상환하거나, 상환기간이 1년을 초과하면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개발사가 갖도록 해서 졸업 허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더욱이 기존에 4단계로 진행되던 투자 과정을 3단계로 단축해서, 본 마케팅 단계에서 2억원까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투자 절차를 개편했다.

또한 기존에 한국으로만 제한됐던 마케팅 자금 지원을 글로벌로 확장해서, 중소형 개발사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에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구글과 아마존AWS가 ‘스타웍스’ 펀드에 공식적인 파트너사로 참가하면서, 개발사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풍부해졌다.

아마존AWS의 경우 각 투자 단계에 따른 기술 컨설팅 및 서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형 개발사들이 유저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그 동안 스타웍스 펀드를 진행하면서 많은 개발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한 결과, 개발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핵심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책들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중소형 개발사들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하고 플랫폼을 확장해왔으며, 최근 자사 솔루션에 연동된 앱이 7,500여개를 상회, 1일 10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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