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CJ대한통운'과 '데이터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지에이웍스는 CJ대한통운과 데이터를 결합하고, SCM 고도화 등 디지털 혁신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먼저, CJ대한통운의 택배 빅데이터와 아이지에이웍스의 소비자 약력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합니다. 또한, 아이지에이웍스의 개별 브랜드 정보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AI) 엔진으로 물류 기반 빅데이터의 정확성과 분류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택배송장 기반 데이터 분류기준을 기존 3단계 200여개에서 4단계 8천여개까지 세분화해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활용성을 제고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물류의 디지털 혁신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