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 AI 전환 시대, 운영 모델이 승부 가른다, 마국성 대표
- 마국성 (Eric), CEO

- 1월 6일
- 1분 분량
[NEW YEAR’S ESSAY 2026]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

2025년은 인공지능(AI)이 시장을 크게 흔든 해였다. 여러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느낀 점은, AI의 현업 적용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AI 모델의 성능 그 자체가 아니라, 각 조직이 일을 어떻게 정의하고, 구조화하고, 데이터로 정리해왔는가라는 점이었다.
AI가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이 정돈된 조직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속도를 올렸고, 반대로 구조가 모호한 조직은 단순히 툴을 사용하는 수준에 머물며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AI가 제공하는 잘못된 정보)과 함께 기존의 혼란을 더 빠르게 마주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업무일수록 AI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주 일이 멈췄다. 업무를 정의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전제가 필요했고,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설명되지 않은 채 관행으로 수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업무가 선명하게 정리된 경우에는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됐고, 결과 역시 분명했다.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기술을 적용하기에 앞서 목표와 기준, 의사결정 지점을 먼저 정비해야 했다. 시간이 걸린 이유는 AI 때문이 아니라, 일을 설명 가능한 형태로 다시 구성하는 과정에 있었다.
이 경험 이후 AI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졌다.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빨리 도입하느냐보다, 어떤 운영체계를 갖춘 상태에서 기술을 맞이하느냐가 더 중요한 질문이었다.
AI 전환은 앞으로 더 빠른 속도와 더 넓은 범위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갈 것이다. 이 흐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며 내부 운영 방식을 미리 정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그 변화의 흐름을 감당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완성하는 데 시간을 쓰려 한다. 지금이 방향을 재정렬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한다. 이를 놓치면 따라가는 위치에 서게 되고, 대비한다면 앞서갈 수 있다.
출처 :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https://www.forbe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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