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지에이웍스 마클(마케팅클라우드)입니다.
오늘은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기반의 [웹툰•웹소설 앱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주요 웹툰•웹소설 앱들의 특징 및 현황과 시장 트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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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웹툰 기반 드라마 흥행 시, 웹툰 원작까지 역주행!
올해 하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웹툰 기반 드라마 '무빙' 다들 보셨나요? 카카오 웹툰인 무빙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웹툰 기반 드라마가 흥행하면, 연재가 끝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웹툰의 매출과 조회수가 급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무빙 드라마 방영 이후 원작 웹툰 조회수와 매출이 35배 증가했음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카카오 웹툰과 디즈니플러스의 교차 사용자를 확인해 봤을 때, 무빙 방영 전과 비교해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웹툰 기반 드라마의 흥행이 원작 웹툰의 역주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웹툰•웹소설 앱 양대산맥, 카카오vs네이버
웹툰•웹소설의 시장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 비즈니스의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 현황을 데이터로 비교해볼까요?
우선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웹소설 앱 합산 사용량 추이를 확인해보니, 네이버가 카카오에 비해 1.7배 높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며 사용자 수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총 사용 시간 측면에서는 카카오페이지가 네이버 웹툰을 92.9% 수준으로 따라잡으며, 네이버와의 큰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읽기 쉬운 웹툰 vs 텍스트 형식의 웹소설
다음으로 웹툰과 웹소설의 차이를 확인해봤습니다. 확실히 읽기 쉬운 웹툰과 텍스트 형식의 웹소설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는데요.
읽기 편하고 쉽게 흥미가 생기는 웹툰의 사용자 수가 웹소설보다 258만명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1인당 평균 사용 시간 측면에서는 텍스트 형식의 웹소설이 웹툰보다 2배 이상 긴 사용 시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1인당 평균 사용일 수와 신규설치 건 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듯 웹툰•웹소설 앱의 추이와 현황을 살펴봤을 때, 웹툰•웹소설 기반 콘텐츠의 잇단 흥행으로 뜨거운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웹툰•웹소설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을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리포트 다운로드'를 통해 풀버전 리포트를 무료로 확인해보세요.
풀버전 리포트 미리보기
- 잇단 흥행으로 인기몰이 중인 웹툰 원작 기반 드라마
- 웹툰 원작 역주행, OTT와 웹툰 앱 교차 사용자 추이 비교
- 네이버 웹툰은 넘을 수 없는 벽일까?
- 카카오페이지 긴 사용 시간의 비밀
- 읽기 쉬운 웹툰 vs 텍스트 형식의 웹소설
- 웹툰•웹소설 데모그래픽 사용량 순위
- 웹툰은 예능 애호가, 웹소설은 웹툰 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