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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매거진] “마케팅은 결국 최적화다” IGAWorks 운영최적화팀

△ 왼쪽부터 운영최적화팀 황정환 과장, 최상훈 차장, 계승범 팀장(페이스북, 구글), 김현우 팀장(글로벌 UA매체), 홍민영 차장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에 광고 운영에 ‘최적화’된 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적화란 주어진 범위 안에서 최댓값, 최솟값을 찾아 비용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 그렇다면 광고 운영에있어 최적화란 어떤 의미일까.

다섯 명으로 구성된 ‘운영최적화팀’은 비용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직관적인 이름부터 범상치 않았다. 사무실 또한 본사와 분리된 역삼에 자리하고 있다고. 기자는 뭔가 특별할 것 같은 이들의 정체가 궁금했다.

글. 이윤정 기자 lyj@websmedia.co.kr 사진. 포토그래퍼 이재은 jaeunlee@me.com

운영최적화팀의 무기, 셀프서비스

물을 스스로 떠다마시고, 반찬을 가져다 먹는 것처럼 조금 번거로운 과정을 감안하면 서비스 비용이 절감되는 ‘셀프서비스(Self Service)’는 음식점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광고 시장에서도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광고 인벤토리를 구매하더라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것이 아이지에이웍스 운영최적화팀의 셀프서비스다. 이들은 불필요한 과정에서 비용을 최소화하고, 군더더기를 제거해 최고치의 효율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물은 스스로 떠 가고, 광고는 스스로 운영하고

아이지에이웍스 운영최적화팀은 셀프서비스를 통해 광고 운영에서 좋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셀프서비스는 한마디로 매체 담당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거치지 않고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국 광고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광고주, 대행사, 매체의 인벤토리 안에서 대행사가 매체에서 수수료를 받고, 그것을 수익원으로 삼아 영업활동을 하는 구조지만, 셀프서비스를 통하면 수수료가 없는 대신 알아서 돌리고 진행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매체와 매체를 구성하는 인벤토리가 다양해지고, 이런 인벤토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높이려는 광고주가 많아진 것이 셀프서비스가 탄생한 배경이다. 광고주로서는 셀프서비스를 활용하면 그만큼 광고비를 저렴하게, 인벤토리를 싸게 운영할 수 있고, 효과 또한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고주들이 이러한 운영 방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면 당연히 어려울 터. 그래서 초반에는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고주가 많았다고 한다.

셀프서비스가 강조하는 ‘효율’이란 말이 정확히 와 닿지 않는다면 페이스북의 광고 프로세스를 떠올려보자. 페이스북은 리얼 아이덴티티(Real Identity)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타깃팅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운영하기 전에 타깃을 정하고, 그 타깃을 세분화하는 것에서부터 최적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페이스북 광고는 이벤트 페이지, 참여 유도, 캠페인 목적에 따라 운영 방법이 다양하다. 신규 타깃을 확보해야 한다면 타깃의 행동 알고리즘을 통해 관심사를 파악하는 등 할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페이스북 특성상 뉴스피드에서 타깃 오디언스의 관심이 결정 나기 때문에 광고의 ‘소재’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우선해야 할 점은 광고주의 ‘목적’이다. 광고주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하므로 목적을 정확히 파악해 사용자들의 타깃팅 알고리즘(성, 연령대 등)을 분석하는 것이 타깃 명중의 당락을 좌우한다. 단, 정해진 예산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광고주가 제시한 캠페인 목적에 맞게 세팅하되 예산 한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이 모든 복잡한 과정은 운영최적화팀의 몫이다. 이들은 캠페인 목적과 예산에 맞는 광고 상품을 선별하고, 기간에 따라 예산을 분배해 광고를 운영한다. 광고주에게 타깃팅 방법, 비딩 방법에 대해 추천하기도 하지만 이 팀에게 모든 권한을 넘긴 경우 목표에 맞춰 알아서 광고를 진행하기도.


우리 말 좀 들어주세요

하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 결코 믿고 맡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가 보다. 아무리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누리는 방법을 제안해도 광고주는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지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다고.

툴을 활용한다는 말을 듣고 기계가 알아서 척척 좋은 결과를 도출하리라 믿는 기자에게, 계승범 팀장은 이것 또한 결국 사람의 손을 거치는 일이기 때문에 운영 방식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셀프서비스는 알파고처럼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닌, 전략을 세우며 방법을 늘 고민하는 팀원들의 결과인 셈이다. 어찌 보면 운영자의 노하우 또는 운영 방법에 따라 효율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매체를 잘 알아야 광고 효율도 높일 수 있겠네요?” 셀프서비스를 운영한다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매체의 속성 또한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즉,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은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인 것이다. 운영최적화팀은 정보 습득을 위해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활용한다. 사실 이런 뉴스레터만 완벽하게 이해해도 해당 매체에 대해 수준 높은 정보들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니 뉴스레터는 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들은 FMP(Facebook Marketing Partner) 자격을 가지고 있어 상품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이들은 페이스북의 FMP 툴인 TF2(Tradingworks For Facebook)를 활용해 모바일 앱 마케팅에서 좀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한 결과 자격 인증을 위한 뱃지 발급을 기다리고 있으니 자랑스러울 만하다. 그렇다고 각 매체 담당자들보다도 매체 정보를 더 빨리 안다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상시적으로 매체 담당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정보 교류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산전수전 다 겪고 만난 멤버

운영최적화팀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하다. 이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인 아이지에이웍스 역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다. 타 업계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교류를 위해 운영최적화팀 사무실을 역삼에 따로 둔 사실만 봐도 이 회사의 유연한 업무 스타일을 알 수 있을 거다.

광고주, 대행사, 매체사 미디어렙사에 분포해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후 만난 이들은 사실 이 회사에 오기 전 10년 이상, 혹은 최소 5년 이상 한 번씩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서로 일해온 기간이 짧지 않은 덕분에 신뢰가 쌓여 믿음에 있어서는 스스로의 팀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각 분야에서의 경력을 살려 정말 ‘최적화’된 상태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말 그대로 광고 운영에 ‘최적화’된 사람들 말이다.

모바일 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팀의 바람은 언젠가 모바일 마케팅의 중심에 서는 것이다. 페이스북, 구글 광고도 전문 업체를 통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최적화팀 구성원 모두 모바일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곳에서 실무적인 경험과 탄탄한 노하우를 쌓은 만큼, 가장 최적화된 방법으로 최고의 효율을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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