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앱 개발사들은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이에 기존 이용자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활동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기존 이용자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절한 메시지의 광고를 노출해 그의 이탈을 막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광고 기술이 필수다. 트레이딩웍스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광고 매체다.
트레이딩웍스는 모바일에 특화된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 사이드 플랫폼)이자 오디언스 타깃팅(Audience Targeting) 광고 플랫폼이다. 오디언스 타깃팅이란 광고주 관점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용자, 즉 메인 타깃과 가까운 사용자를 예측해 가장 적절한 광고를 노출하는 타깃팅 광고 방식을 말한다. 이미경 아이지에이웍스 플랫폼사업실 실장은 “최근 모바일 앱에서 기존 이용자 또는 핵심 이용자의 재방문을 유도하거나 처음부터 광고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용자를 선별해 광고를 노출하는 마케팅 활동의 비중이 커지면서 모바일 오디언스 타깃팅의 수요는 점점 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는 그 수요를 충분히 만족하게 할만한 기술이 없고, 실질적으로 해당 과정을 끌어나갈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트레이딩웍스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작한 오디언스 타깃팅 광고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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